제주대학교병원으로 실습을 다녀온 정OO 학생의 실습 후기입니다.

제주대학교병원으로 실습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. 병원에서 일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각 과의 약어를 알아야 한다고 하여 예습을 하였습니다. 교수님의 강의로만 듣던 내용들을 실제 차트에 적용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. 처음에는 잘 기억도 나지 않고 책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을 적용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모르는 것들을 다시 배우고 반복하다 보니 책으로 배웠던 것보다 더 정확하고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실습을 가기 전에 긴장되고, 내가 일을 잘 해 내지 못할까 봐 걱정됐지만, 선생님들께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학습을 가르쳐 주어서 더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. 실습 기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앞으로 가는 후배들의 실습 기간을 늘려 저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.